제주도교육청 제주여상, 사람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우리가‘최고’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4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원교육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연으로서 도내 고교생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1학년 김예림, 2학년 안혜린 학생은 보건복지부장관상(1위), 3학년 김서휘, 부다현 학생은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상(5위), 1학년 나누리, 유은아 학생은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상(6위)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제주여상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었으며, 이번 경연대회 참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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