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더불어사는순창회(회장 제유봉)에서 지난 25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더불어사는순창회 모임은 2021년도 11개 읍면 청년들을 필두로 만든 모임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모임이다. 회원 수는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해마다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제유봉 회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더불어사는순창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지역 청년들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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