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보은군은 26일 내북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시작으로 읍․면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학은 노인의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노인건강증진, 오락‧문화, 교양과목, 특별체험 활동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은 수업 시간의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 대해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노인복지대학 운영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상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졸업식은 26일 내북면과 회남·회인면노인복지대학을 시작으로 △27일 마로면, △28일 수한면과 산외면, △29일 삼승면, △12월 3일 탄부면과 장안면, △6일 속리산면, △11일 보은읍, △12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복지대학에서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두신 졸업생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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