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새로운 도전 지원에 감사하며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자격증반 운영[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낭만커피공작소(소오비길)와 WIN삼성컴퓨터학원(거제중앙로)에서 바리스타 2급과 ITQ 과정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자격증반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2024년 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 교육지원 연계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에 필요한 희망 자격증반 수요조사를 통해 바리스타와 ITQ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 19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청소년은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조리 제빵 분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어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나 메뉴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희망복지재단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바리스타 자격증반 참여 청소년 중 3명이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카페(마전1길)와 람카페(계룡로)에서 인턴십 훈련을 받으며 실질적인 직업탐색의 기회를 갖고 있다. 서미경 센터장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 연계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해준 것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자격증과정 및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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