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루여행', 2024 경인히트상품 대상 수상4계절 테마, 로컬투어 프로그램 공공기관 부문 문화 분야 대상 영예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의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개발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이 ‘2024 경인히트상품’ 공공기관 부문 대상(문화)의 영예를 안았다. 11.28. 경기 수원 해든호텔에서 올 한 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시장을 선도한 24개 경인히트상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2024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 부문과 공공기관 부문, 기업체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고, 기업체 부문은 대상·금상·은상·히트상으로 분야별로 세분화해 선정이 이뤄졌다. 이 중, 의정부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로컬투어 프로그램 '의정부 하루여행'은 공공기관 부문 문화 분야에서 ‘혁신’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발견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봄‘미술여행’ ▲여름‘냉면성지순례’ ▲가을‘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마별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의정부의 숨겨졌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사계절 테마여행으로 상품화한 '하루여행'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향상된 로컬투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 하루여행'의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테마별 상품 구성에 유연함과 완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여행상품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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