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무지개놀이터 인기 상승! 어린이들의 발길 이어져(미니기차 신규 제작, 증회 운행 등으로 이용객 1만 4천명 돌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무지개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놀이와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기차, 도토리동산, 점프놀이대, 하늘가르기,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가족의 나들이 장소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무지개놀이터의 마스코트인 미니기차는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하는 등 아쉬움을 사왔는데, 올해 미니기차를 새로 제작하여 지난 8월부터 1개월 단위로 신·구 미니기차 간 교차운행에 들어가면서, 평일에는 한 번 타면 두 바퀴를 돌고 주말과 휴무일 등에는 증회 운행하는 등으로, 올해 11월까지 이용객 1만 4천명을 넘기면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 폭을 보여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니기차로 자리매김 했다. 무지개놀이터는 지난 2017년 10월 개장하여 2025년도엔 운영 8년째에 접어들어, 노후된 시설 보수와 콘텐츠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도토리동산의 조합놀이터 등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장미터널의 수종 변경 등으로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무지개놀이터 운영시간은 09:00~18:00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미니기차 탑승료는 1,000원이며 그 외 시설은 무료이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무지개놀이터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18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이니만큼, 계속해서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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