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여름 대표축제로 성장하는 ‘2025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위한 준비에 만전(출입구・매표소 3개소 확대운영, 1천원 환급-수국사랑상품권 지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5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 수국 페스티벌이 종료된 직후 2025년도 페스티벌 준비를 위하여 자체 운영 결과분석・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잘된 점과 잘못된 점 및 개선방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국 페스티벌 기간을 6월 한달로 하고, 고래문화마을 운영시간을 09:00~21:00(3시간 연장)으로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 남구와 협의를 거쳐 방문객 집계 및 페스티벌 안전관리를 위하여 고래문화마을 전 구역을 유료화하고 관람동선 확정을 2025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매표소 1개소(최대 8개 창구) 운영으로 대기줄이 길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하여 임시매표소를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동편, 서편, 보라색 데크)로 확대하고, 고래문화특구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태화강역과 장생포간 셔틀버스 운영을 검토 중에 있다. 유료입장객 대상으로 지급했던 수국사랑상품권(1천원 환급)은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여 총 20만장 제작 및 배부예정으로, 장생포 상가 내 상품권 사용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다같이 즐거운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2024년 70,000장 제작 및 배부) 또한, 방문객 즐길거리 확충을 위하여 전년 판매결과를 바탕으로 인기상품 위주(반지, 머리핀, 뱃지 등) 및 판매단가 조정을 통해 MZ세대와 여성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한 수국활용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며, 추가로 2025 수국 페스티벌 축제주(酒) 개발을 위하여 관내 도가와 업무협약 체결, 시제품 개발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직접 라벨 디자인에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리기 위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작년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단위 축제로 발전가능성을 본 만큼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공단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모두가 수국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수국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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