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배드민턴대회 준우승!김천부곡초 6학년 배준엽 단식, 복식 준우승 쾌거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부 6학년 배준엽 학생선수가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준우승,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몽골,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13개국 136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단식 U-13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일본 국적의 히라시마 텐카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뤘다. 배준엽은 1세트(21-18)를 먼저 이기고, 2세트(13-21), 3세트(13-21)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히라시마 텐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남자복식 U-13세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경남 백동초등학교 김민성 선수와 복식을 맞추며 충남 당진초 유승혁, 장서후를 상대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1세트(19-21), 2세트(14-21)를 바로 지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배준엽 선수는 한국대표 U13 선수로 10명에 뽑혀 '2024년 태국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할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2024년 태국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12월 9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태국에서 개최한다. 배준엽 선수는“꿈에 그리던 국제경기에서의 복식 준우승, 단식 준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대회 소감을 마쳤다. 김천부곡초등학교 박재일 교장은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여 단식, 복식 준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이룬 것에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이용대, 안세영을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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