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상영 기자문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이 겨울방학을 맞아 2월부터 3월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있는 청소년이 무기력함을 날려 보내고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청소년 활동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월 18일(목)부터 2월 19일(금)까지 2일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자체 운영지침에 따라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점자책 만들기 기부 등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손만세(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월 23일(화)부터 2월 24일(수)까지 2일간은 봉사 기초소양 교육, 금연 교육, 금연 포스터 그리기, 완성작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는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슬기로운 금연생활’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스스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진행 중인 홈가드닝(나만의 생태 공간 미니홈정원)은 2월 25일(목)부터 3월 6일(토)까지 총 3회기로 구성,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나만의 반려식물을 찾아 기르고 관찰하도록 해 생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일깨우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맞는 올바른 자세 교정과 운동법 교육을 위한 방구석홈트레이닝(올바른 자세유지하고 교정하기) 참여 학생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6일(토)부터 3월 27일(토)까지 매주 1회기 초등학생 그룹과 중·고등학생 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일상생활을 즐겁고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안전수칙 및 지자체 운영지침에 따라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