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존경하는 19만 구리시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구리시 서울편입 추진에 따른 경기도의 GH 구리 이전 잠정 중단 발표에 따른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2021년 5월 결정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구리시 이전은 민선 7기 구리시정과 시민, 지역 정치권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쾌거였습니다. 공모 당시 GH는 도내 여러 기관 중에서도 세수 증대,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가장 커 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구리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요직을 두루 맡으며 쌓아온 정치력으로 GH 구리시 이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유치전 초기부터 시민 참여 챌린지를 주도했고,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수차례 만나 구리시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치 확정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GH 구리시 이전이 정상 반영됨으로써 변함없는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습니다.
GH는 연간 예산 약 4.6조 원, 연매출 약 1.6조 원, 정규직원이 약 600여 명에 달하는 경기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공기관입니다. 구리 이전 완료 시 연간 약 80억 원의 지방소득세 증대와 연간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 증대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GH 구리 이전이 백지화될 경우, GH가 구리시에 납부할 지방소득세 약 80억 원을 30년만 따져보아도 2,4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게 됩니다.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시민 여러분께서 모두의 염원인 GH 구리 이전 백지화 위기를 막아주십시오.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백경현 시장께 묻겠습니다. 구리시 서울 편입과 GH 구리 이전이 양립(兩立)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백경현 시장은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구리시민을 기만하고 시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졸속행정을 당장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는 GH 이전 무산으로 인해 구리시민이 입게 될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부작위에 의한 배임의 형사 책임은 물론 배상 책임까지 끝까지 추궁할 것입니다.
백경현 시장이 사태를 바로잡는 그날까지 구리 시민과 함께 행동할 것이며 GH 구리 이전을 차질없이 관철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이 요구 결의합니다.
- 아 래 -
첫째, 백경현 시장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하는 오락가락 갈지자(之) 졸속행정을 강력 규탄한다.
둘째, 백경현 시장은 GH 구리 이전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계획대로 GH 이전을 적극 추진하라.
셋째, 백경현 시장의 졸속행정으로 GH 구리 이전이 백지화될 경우 정치적, 법적 책임을 모두 져야 함을 명심하라.
2025년 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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