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주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3월 12일 2021 동탄아트스페이스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Another Sense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튜디오 아텍’과 ‘툴보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미지의 세계 같은 미디어아트 작품 속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 또 다른 감각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튜디오 아텍의 작품 ‘입자운동(粒子雲動)’은 움직이는 사람의 외향, 복장 등 수많은 맥락적 요소를 제외하고 인간의 움직임 그 자체만을 포착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낸 작품으로, 관람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흥미와 주목을 끌어내고 있다.
툴보이의 ‘샹들리에(Drop_ver_pink)’ 작품은 핑크색 PG형광등(식물재배용 조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들었던 세계에 새로운 도약과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빛을 담은 신비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시작한 ‘Another Sense展’는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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