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지난 5월 4일 경기도가 발표한 공공기관 3차 이전 1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가 신청한 7개 기관 중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여성가족재단 5개 기관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그동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23만 이천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 주도의 결의문 발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080공공기관 이천유치희망 전화, 시민 동참 릴레이, 도지사에게 보내는 마음 손 편지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운동을 펼쳤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 중심의 첨단 산업과 농촌이 혼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전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시험할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고, 경기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허브로 공공기관 이전 최고 적격지이기에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이천시에 최종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형식의 여론조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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