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의정부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 4개 노선 확정○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통한 민락·고산지구 통근불편 해소 기대
[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10일(월) 오는 6월초에 ‘21년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신규노선 중 의정부시 4개 노선이 포함되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쾌적함을 위한 우등형 차량, 예약시스템, Tagless 결제시스템 등 출·퇴근시간대만 편도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기존 광역버스와는 차별화된 형태로써 운행할 우등형 버스이다.
‘20년도 수원·용인·화성 3개시에서 6개의 노선(수원1, 용인3, 화성2)을 운행하고 있으며, ’21년에 10개의 신규노선(수원1, 용인2, 시흥2, 의정부4, 양주1)이 추가로 운송 개시될 예정이다.
권재형 의원은 “민락·고산지구는 신도시 개발 이후 그동안 신규 아파트단지 개발과 입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교통수요에 대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며 “금번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노선 중 의정부시에 4개 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노선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었던 통근에 대한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운송 예정인 경기 프리미엄버스 4개의 신규노선의 기종점을 살펴보면 ①민락1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 ②민락2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 ③민락2지구(기점)∼창동역(종점) ④고산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으로, 운행대수는 출근·퇴근 각 2대씩 총 8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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