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8월부터‘동시접속 온라인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앞서 감염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체육회 동호인들에게 방역지침을 배포하고, 이를 토대로 비대면 온라인 생활체육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
함현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직원들은 장애인들이 집에서도 비대면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유튜브와 밴드, 홈페이지 등에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게시해왔으며, 장애인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8월부터 ‘동시접속 온라인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동시접속 온라인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장애인 주거 및 이용시설 담당자에게 온라인 유통망 구축 및 접속 방법 등을 상세히 지도하고, 온라인으로 동시접속 해 지도자와 장애인들이 서로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신체활동을 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들이 감염 걱정 없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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