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온라인 독서문화행사 진행온라인 플랫폼 Zoom 등을 활용하여 작가초청강연회, 청년 및 취준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인형극 등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행사 진행
(하남=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하남시립도서관(관장 차미화)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입장이 불가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줌(Zoom),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쉽게 독서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북적북적 (Book積Book積) 미사도서관 100일 잔치’라는 주제로 ▲미사 초대석 - 작가초청강연회 (4일, 11일, 18일, 25일) ▲꽃을 담은 리폼 하우스 (9일, 16일, 23일) ▲우리 마을 웹툰 작업실 2기 (7일, 14일, 21일, 28일) ▲어린이 오감체험 – 오토마타 인형극 (13일) 등을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은 ‘숨박꼭책!! : 숨어있는 너와 나의 꿈을 책에서 찾아보자’를 주제로 ▲꿈가랜드 만들기(5일) ▲숨바꼭질, 우리 가족의 꿈 책 찾기(5일) ▲청년, 취준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12일)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북토크 (15일) 등을 진행한다
또 세미도서관은 ▲상상력 쏙쏙 종이접기 교실 (19일) ▲테이블 인형극 ‘햇님 달님’을, 덕풍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책 읽기 (14일, 21일, 28일) ▲‘기록의 쓸모’ 이승희 작가 랜선 특강 (17일)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하남시민들이 이번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도서관별로 신청 방법과 운영 일시가 상이하므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하며,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의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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