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춘)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모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맘(mom)편한 아이세상 출산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출산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9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산일 30일 이전부터 회천3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가정으로, 다태아 구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대상가정은 축하 서한문과 함께 영유아 타이즈 2종, 수면양말 등 총 6종의 출산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출산선물을 받은 아버지 A씨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이의 출생을 동 전체에서 관심을 갖고 축하해 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용춘 위원장은 ”출산가정 축하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회천3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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