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의뢰된 모든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2020년 제5차 조사는 코로나19 등의 여파와 다양한 사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민간서비스의 통합적인 제공을 통한 위기상황 해소 및 자립 기반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에 놓인 취약가구의 생활실태를 전화, 우편, 안내문 발송 등의 비대면 방법 중심으로 파악하되, 조사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처리결과를 모두 등록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작은 어려움이라도 확인된 시민들에게는 긴급복지 사업 등 연말까지 완화된 공적제도를 최우선적으로 연계하고, 복지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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