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안산시는 중독의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중독예방 캠페인 및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중독 예방 서포터즈는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이나 안산 소재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봉사활동 시간 인증 ▲활동 별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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