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11일부터 영‧유아기 발달장애 조기 중재를 위해 2024년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발달지연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한다. 영‧유아 시기에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관찰되는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에 대한 조기 중재 방안을 교육함으로써, 영유아기에 발달장애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2018년부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해왔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은 2024년 4월 11일, 6월 20일, 10월 30일 운영하며, 발달지연 영‧유아의 보호자 대상 교육은 9월 25일에 진행한다. 각 교육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장은“2024년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은 영유아 발달장애인의 2차 장애 예방 및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며,“앞으로도 발달장애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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