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릴 인기 가수 임영웅 콘서트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4월, 2023 하나원큐 K리그의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가수 임영웅의 시축 행사가 열려 4만 명이 넘는 관중이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당시 마포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사전 안전 점검을 펼쳤으며, 경기 당일에도 안전관리에 나섰다. 올해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직원들은 임영웅 콘서트 현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연일 많은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판단해 행사장 무대 등 시설물과 관객 이동 동선 등을 살피고 비상시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콘서트 현장에는 관객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동행하는 경우가 많아 예상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행사장 내외부뿐 아니라 주차장과 월드컵경기장역까지 빈틈없이 살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마포구는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주말에도 상암월드컵경기장 내외부에서 안전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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