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그워너충주(유)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 여성친화기업 최종 선정
[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충주시는 23일 보그워너충주(유)를 방문하여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귀선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회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2024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기업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제도적, 문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하여 여직원 편의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보그워너충주(유)는 대소원면 소재의 자동차부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여성의 직무역량강화 교육훈련, 시차출퇴근제, 출산간호 휴가제, 육아휴직 및 대체인력 채용과 양육비 지원, 가족단위 행사 개최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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