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통영시는 6월 3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방법 홍보를 통해 통영시민들의 지구 사랑 실천을 높이고자,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구 사랑 온라인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국가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환경보전원의 환경교육 학습 플랫폼‘단짝’에서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학습(맞춤형과정'공공'2024년 통영시민 지구 사랑 온라인 환경교육)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미국 출신의 방송인인 타일러가 출연하는‘타일러의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으로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환경과로 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환경교육도시, 통영의 시민으로서 손쉽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며 “그동안 환경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 분들도 회원가입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고, 한 번쯤 들어보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여 제정한 날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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