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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2분기 정기회의, 멘토-멘티 결연식 병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5:08]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2분기 정기회의, 멘토-멘티 결연식 병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4 [15:08]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2분기 정기회의, 멘토-멘티 결연식 병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는 5월 27일 17시, 부산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대주제로 정책건의 의견수렴을 위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자문위원 25명과 대행기관장,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을 병행했으며, 멘토링 서약서 낭독, 환영 기념품 전달식, 멘티(탈북민)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산경찰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부산 북구 관내 거주 35명의 북한이탈주민 중 1명이 멘티로 신청하여 멘티 1명에 대해 자문위원 2명의 멘토(김동수 부회장, 김경욱 분과위원장)가 매칭됐다.

협의회 자문위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환영 선물에 이어 배중효 협의회장을 필두로 여러 자문위원이 준비한 크고 작은 선물전달식으로 멘티를 환대했고, 멘티와의 간담회를 통해 탈북과정과 정착과정, 멘토링 활동의 바램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으로 한걸음 다가서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민주평통 부산북구협의회는 멘토 자문위원을 비롯한 전 자문위원 모두가 멘토이자 이웃으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노력하고, 멘토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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