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통영시는 오는 13일부터 4회에 걸쳐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홀로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건강한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 및 간단한 식사 만들기 실습 ▲어르신 낙상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홀로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 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 도래함으로써 홀로어르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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