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주시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펼쳐

취약계층 5가구 보금자리 새 단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6:28]

청주시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펼쳐

취약계층 5가구 보금자리 새 단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6:28]

▲ 청주시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전개했다.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 50명과 청주대새마을동아리 학생 10명, 청주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명은 5개조로 나눠 도배·장판 교체, 전기 절약형 LED 전구 교체, 집주변 환경정리 등 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수혜를 받은 가정은 “집이 오래됐지만 몸이 아프고 힘들어 손도 못 대고 간신히 생활해 왔는데, 이번에 새마을가족들이 깨끗하게 집을 고쳐줘 아픈 몸도 말끔히 나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분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조성을 위해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와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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