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7일 본부 3층 상황실에서 ‘수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비상급수방안’을 주제로 상수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수도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이의훈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교수, 윤성호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등 전문가 5명과 본부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수도 재난 및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공유하고, 공사 중 관로 파손 방지 방안,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에도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주제로 테마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향후 테마회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에 나온 내용 등을 토대로 수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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