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인문학 강의 ‘나의 첫 포르투갈 인문 여행’을 7월 4일과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도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호영 작가는 여행 작가,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지아, 포르투갈, 아이슬란드를 여행한 기록을 담아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 조지아(Georgia)(2020)’,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2022)’,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2024)’를 출간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시와 음식 등을 통해 포르투갈의 매력을 알아보고 포르투갈을 보다 깊이 있는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여행 기록을 잘 정리하고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추천한다. 강의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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