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7월 테마도서 전시 ‘2024년 올해의 작고 문인-백 년 전 책방’을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테마도서 전시는 독서와 관련된 국내외 최근 소식 등에서 착안하여 매월 색다른 주제로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7월 전시의 주제는 ‘백 년 전 책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한국 작고 문인에 김소월과 염상섭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두 작가가 주로 활동하던 일제강점기의 한국문학 중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중심으로 도서 8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 년 전 책방’은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시대를 보다 입체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역사의식 및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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