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8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민·관 협력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 ㈜휴먼컨스, 연무사회복지관, LH공사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사례는 저장 강박이 의심되어 이웃 주민의 제보와 수원중부경찰서의 주거취약계층 대청소 지원 요청 의뢰로 발굴된 가구였다. 주거 내부 환경 개선과 함께 심리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주거환경 개선방법 및 현 상황 재발 방지 방향, 심리검사 및 상담 연계 등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으로 전문지식 공유와 복지자원 활용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