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갑(번1동, 번2동, 수유1동, 수유2동, 수유3동, 우이동, 인수동) 소속 의원(최미경, 박철우, 이상수, 김명희) 일동은 지난 18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수유동 산 123-11 일대) 현장점검에 나섰다. 올해 3월 개방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맨발 산책로와 유아놀이공간 등 다양한 산림 여가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곳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안전 보강 조치가 필요한 곳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이상훈 서울시의원(강북구 제2선거구)이 함께 참여하여 관리사무소 앞의 보도블럭, 맨발 산책로의 상태, 임시화장실의 위생, 숲길 내 담장 안전 등에 대한 안전사항과 시설물 필요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는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는 기상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점검 결과, 관리사무소 앞의 보도블럭 단차로 사무실 앞 물 고임 우려를 확인했고, 집중 호우시 낙상 위험을 막기 위한 야자매트 설치를 요청하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완할 수 있도록 지시했고, 해당 현장의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점검하여 주민의 편의성과 안전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계획이다. 현장을 점검한 최미경 의원은 “올 여름, 평년보다 더 덥고 비는 더 많이 내릴거란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철이 들어서기 전에 빨리 대비가 되어야 할 것 같다”며 “오늘 현장점검 사항이 강북구청과 서울시에 빠르게 전달되어 장마철을 대비 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온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갑 소속 의원님 그리고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님과 함께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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