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28일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예방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했다.

현업근로자는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도로·공원녹지·가로의 유지관리 및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이다.

이날 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옥외 작업 현업근로자 800여 명에게 햇빛차단 정글모, 쿨토시, 쿨스카프로 구성된 보냉장구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근로자 작업장 순회점검 및 온열질환,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등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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