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포시, 불법 광고물 단속 강화와... 건설 현장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대책 필요...

- 김포시,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
- 불법 광고물과 안전 무시, 시민의 삶에 위협이 되고 있다 -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1 [16:06]

김포시, 불법 광고물 단속 강화와... 건설 현장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대책 필요...

- 김포시,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
- 불법 광고물과 안전 무시, 시민의 삶에 위협이 되고 있다 -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01 [16:06]

▲ 김포시 북변4구역 한양 수자인 오브센트 현장 입구 (사진=이영진 기자)    

▲ 김포시 북변4구역 한양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김포=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지난 9월 10일, 김포시 북변4구역 한양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 대한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강화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러나 9월 30일 현장을 방문한 결과, 여전히 위법적인 옥외광고물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포시의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들은 김포시가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심한 것인지, 아니면 단속에 대한 봐주기식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김포시는 불법적인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에 대한 의지를 밝혀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직무 태만의 문제가 아니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불법 광고물 단속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하는 아파트 토목공사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저감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도로에 살수차가 과다하게 물을 뿌리는 바람에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물이 튀어 불편을 겪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 도로에 살수차가 과다하게 물을 뿌리는 바람에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물이 튀어 불편을 겪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더욱이,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 신호수를 배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무시하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정 장비를 이용한 공사 현장에서는 정해진 특정공사 시간을 준수해야 하지만, 이 또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덤프트럭이 시끄럽게 운행되어 주민들의 잠을 방해하고,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주민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단속 강화와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법규 위반을 넘어 도시의 이미지와 시민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 김포시 북변4구역 한양 수자인 오브센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 신호수를 미배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 김포시 북변4구역 한양 수자인 오브센트 공사 현장 안전 신호수 미배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김포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김포시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계도와 지도를 강조하며, 재발 방지 및 법규 준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며, 김포시청은 업체에 대한 적절한 지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은 김포시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바라며, 이러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더 나은 도시 환경이 조성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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