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학생 학력 향상 지원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의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교사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내실화하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초등학생의 특성 이해 및 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경계선지능 및 느린학습자 연구 전문가인 강영리 청주 강스인지학습센터 소장이 ‘초등 자녀의 공부 방해요인,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자녀의 공부 방해요인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음의 힘! 키우는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스마트폰 게임을 조절할 수 있는 힘! 키우는 양육 방법’ 등을 전달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력향상을 위해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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