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11월 9일 ‘제10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 대회는 코로나19 동안 축구대회를 열지못해 5년만에 개최된 만큼 교정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대회는 제주교도소, 목포교도소 등 본선 진출 10개 교정기관이 참가했을 뿐만아니라,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장과 의원, 김영범 영양군의장과 의원, 김복태 교정협의회장과 교정위원 등 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 깊은 대회였다.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덕에 경기는 큰 사고 없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대회 결과로 우승은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준우승은 목포교도소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또한 모든 선수가 경기가 끝난 후 쓰레기 수거 및 주변정리를 하며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보여주었다. 김태권 목포교도소 선수단장은 “대회를 주관한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노력에 정말 감사하며, 선수들의 매너있는 경기 진행에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을수 있었다. 교정기관끼리의 화합의 장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법무부장관기 축구대회를 이곳 산소카페 청송에서 열수있게 되어서 영광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교정공무원들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다치지 않게 경기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규 소장은 “5년만에 개최된 법무부장관기 축구대회를 이 곳 청송에서 진행하는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축구경기를 위해 먼곳에서 온 동료부터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동료가 있기에 원활히 이루어졌다. 이 대회를 통해 전국 교도관 동료들에게 청송을 알리고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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