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요식업ㆍ농어업ㆍ창업 부스 운영…참여 청년 모집아미아미, 조충현, 가요이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홍보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상남도는 7월 14일까지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남 청년들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이다. 모집분야는 요식업 6개소, 농어업 8개소, 창업 8개소로 총 22개소이다. 한식, 분식, 디저트 등 요식업 부스에서는 유튜버 ‘아미아미’(구독자 175만 명), ‘섬마을훈태’(구독자 52.3만 명), ‘야식이’(구독자 115만 명)가 전 메뉴를 먹방하고, 배정길의 비밀레시피(구독자 31만 명)를 운영하는 한식요리사 ‘배정길’이 레시피, 메뉴 등을 컨설팅한다. 농어업 부스에는 청년 농어부가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유튜버 ‘조충현’(구독자 88.9만 명), ‘정승빈’(채널명:깨방정, 구독자 82.4만 명)과 전문 쇼호스트(하효정, 노유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창업부스에는 유튜버 ‘가요이’(구독자 69.4만 명), ‘이시아’(구독자 26.1만 명) 등 인플루언서들이 브이로그를 통해 문화, 예술, 미용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에서 거주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경남의 재능 있는 청년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며,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 만큼, 이번 행사가 경남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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