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이천시는 ㈜KT와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는 KT의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설치하여 실제현장에 적용해봄으로써 해당 기술의 효과성, 실효성 등을 검증해 보려는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시와 KT는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을 향후 5년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KT는 이천시 CCTV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영상 속 객체의 쓰러짐, 침입, 군집, 화재감지, 실종자 탐색 등의 영상분석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으며, 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시민의 위험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KT 신상대 상무(경기남부법인고객담당)는 “KT는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안전문제를 예측하고 급변하는 사회 위험요소 예방에 AI 혁신 파트너로써 이천시와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KT와 함께 CCTV AI 영상분석기술을 통해 CCTV 운영체계를 정교하게 가다듬어 시민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이천시와 KT 양 기관이 모두 상호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진 것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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