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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 간소한 행사 큰 출발 알려

형식적인 개원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해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7:33]

양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 간소한 행사 큰 출발 알려

형식적인 개원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해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01 [17:33]

▲ 충혼탑 참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평군의회가 1일 제9대 후반기 개원행사를 진행하며 후반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특히 별도의 형식적인 개원식 대신, 지역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었다.

황선호 의장은 “큰 귀와 작은 입으로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태산같이 여기겠다”며,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 균형, 감시로 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장과 오혜자 부의장를 선출하고 7월 1일부터 2년간, 후반기 원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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