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도로정책과 직원들에게 경기도 지방도 건설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방도383(진건~오남), 지방도387(내방~연하) 및 지방도383(오남~금곡) 건설 공사의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에 관한 것이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많이 겪고 있어, 지방도383(진건~오남), 지방도387(내방~연하)의 건설공사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국과 소통하며,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건설국 도로정책과 지방도계획팀장은 “남양주시 주민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경기도의회에 요청했다.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수동~오남 건설공사는 지난 2017년 7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2024년 2월 오남~수동 도로가 개통됐다. 향후 계획으로는 오남 교차로 입체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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