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이하 박물관)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3기 왕숙 신도시’라는 주제로 변화를 앞둔 마을 모습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왕숙지구에서 곧 사라지거나 이미 없어진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추억할 수 있다”라며 “박물관은 앞으로도 개발로 큰 변화를 겪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전달하는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남양주의 역사, 유적, 문화 시리즈 전시를 매년 기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기획 전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을 진행해 개발로 사라진 선조들의 유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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