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읍, 피서철 대비 국토대청소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하동읍은 피서철을 맞아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일, 하동읍 사회단체와 함께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읍사무소·군청 직원을 비롯한 하동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적십자봉사회 등 각종 사회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하동읍 만들기에 힘썼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섬진강대로의 데크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하동읍 전 구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추신자 하동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하동읍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동읍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읍 환경미화원들은 일과 시작 전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재첩특화마을~하동읍 목도리 구간을 청소하며 깨끗한 하동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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