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7월 문화가 있는 날 '한글음악당-뮤지컬과 만난 한글' 진행매달 9일, 한글의 도시 여주의 색을 담은 새로운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뮤지컬 갈라 음악회‘한글음악당 – 뮤지컬과 만난 한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됐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줄 프로젝트이다.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7월 ‘한글음악당-뮤지컬과 만난 한글’은 영국, 미국 등 해외에서 제작된 라이센스 뮤지컬의 넘버를 한글 노래 가사로 만나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글의 아름다움 또한 알아볼 수 있다. 지난 해 한글음악당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뮤지컬과 만난 한글의 2탄으로 음악감독 겸 건반 연주자 ‘강수빈’을 필두로 드럼/김호용, 기타/정진우, 건반/김소정, 베이스/이건승으로 이루어진 ‘강수빈 뮤지컬 플레이’의 환상적인 연주와 뮤지컬 배우 ‘왕시명’, ‘정다희’, ‘김채은’의 목소리를 통해 해외 뮤지컬 넘버‘인더하이츠 中 Breathe’, ‘비튤쥬스 中 Dead Mom’, ‘보디가드 中 Saving all my love for you’, ‘모차르트 中 나는 나는 음악’등을 선보인다. 또한, 한글로 번안된 가사들을 다양한 영상효과로 표현해 공연의 효과를 더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한글은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의 집약체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가올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음악당' 시리즈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4개월간 만날 이번 공연과 함께 다시금 한글의 위대함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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