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해 빵·케이크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뚜레쥬르 다산센트럴파크점을 찾아가 ‘나눔가게’ 현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뚜레쥬르 다산센트럴파크점은 지난 1월 매장 개장 이래로 현재까지 6개월간 매주 5일 빵·케이크를 후원(누적 후원가액 2,200만 원)했고,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례 대표는 “자녀들이 나고 자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가까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베이커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뜻깊은 일에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뚜레쥬르 다산센트럴파크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3년부터 6개월 이상 정기 후원을 해 온 업체에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곳이 이 현판을 전달받아 ‘나눔 가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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