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애형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민원 처방전’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치료와 재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역임,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서, 위 조직과 현장의 활동 노하우가 경기도 마약 예방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중간자적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과 인터넷ㆍ스마트폰으로부터 초래되는 유해정보의 피해 및 과의존을 방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로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아가 이 의원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라는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며 정책을 도출하려고 노력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역할 정립과 공간 구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관련 부서에 자료를 제공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도서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도서관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국민의힘 대표단의 2기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의회 혁신과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원, 도청, 도민, 언론인 등과 원활히 소통하며 협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의원은 2022년, 2023년 연속 경기도 공무원 노조로부터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었다. 오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기자회견 개최, 관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썼다. 또한 지역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공원 리모델링, 방범 취약 지역의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수원천 정비, 관내 학교의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파악하여 추진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신뢰가 담긴 정책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경기도', '더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해 또 다른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히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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