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29세의 정신건강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중(소중한 당신의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기사업은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집중상담을 제공하고 5~11월은 그룹인지행동치료, 자존감 및 일상생활개선 프로그램, 자조모임, 약물증상관리교육 등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5~6월엔 가나병원, BH병원, 대연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와 MOU를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조기 정신질환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업 홍보 등 상호협력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가나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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