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방학 동안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9일 군청 이화홀에서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는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대상자 866명에 새로 추가된 17명을 포함한 총 883명의 아동에 대해 여름방학 기간 맞춤 아동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들은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학교나 지역 사회 담당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 급식 지원으로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