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현장(회화면 배둔리 765-9)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할 뿐만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신청 4,169농가 3,901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며,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연 3회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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