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데이터안심존 개소의료・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AI 재학습을 통한 데이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건강 분야의 발전에 기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과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위해 지난 7월 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춘천시 서면 소재)에 데이터안심존을 개소하고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개소된 데이터안심존은 이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건강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 데이터안심존을 통해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실증기업과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클라우드 기반 독립적 환경 구축을 통한 민감 데이터 보호 - 유연한 컴퓨팅 자원 배분 환경 제공 - 실증과제 사업화 조기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의 연계 - 안전한 연구 환경 제공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이번 데이터안심존의 개소를 통해 인공지능, 정밀의료, 개인 맞춤 건강 관리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료·건강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 하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의료 산업의 발전을 증진할 것입니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와 혁신적인 활용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의료데이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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