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취약계층 1인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원기회복 영양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화명3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장미마을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죽 제공과 안부확인을 통한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화명3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관내 나눔가게를 통해 구매한 능이삼계죽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8월 말복에는 전복삼계죽을 지원하여 따듯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을건강복지계획단 최성진 단장은 “무더위에 지친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여름보양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체감할 기회가 된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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