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11일 15시 30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7월9일~10일 호우 피해에 따른 피해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 차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피해현장의 농작물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퇴수 조치와 채소·과수 등 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농촌진흥청의 현장기술지도를 통해 생육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제 살포와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일제 방제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분야별로 간부급 이상이 농작물, 가축, 산사태, 수리시설 등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조치할 것과 2,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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