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170여 명의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강했다.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에코플래너지도사 자격과정 등 4개의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인문학 도시 영도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바다, 인문학의 손을 잡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55명의 구민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였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심화 학습 동아리도 결성되는 등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과정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12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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